“렉스턴 풀체인지 이름이 아리랑?” KGM 신형 SUV, 9년 만에 이렇게 확 바뀐다

렉스턴이 아리랑으로

9년 만에 풀체인지 KG모빌리티 아리랑


KEY POINT

렉스턴 후속 ‘SE10’ 아리랑 차명 검토

F100 콘셉트 기반 파격적인 디자인 예상

PHEV 중심 전동화 파워트레인 적용 전망

2027년 초 출시 예정으로 알려져

팰리세이드·쏘렌토 정조준, 가격 경쟁력 주목

​“렉스턴이 아리랑으로 바뀌는 것일까?” KGM이 차세대 중·대형 SUV를 준비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이름이 등장했습니다. 프로젝트명 SE10으로 개발 중인 신차의 차명 후보에 ‘KGM 아리랑’, ‘KGM 렉스턴 아리랑’, ‘KGM 올 뉴 렉스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GM은 아직 최종 차명을 결정하지 않았지만, ‘ARIRANG’ 상표를 출원하고 소비자 대상 네이밍 선호도 조사까지 진행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 렉스턴과 비교해 무엇이 달라질까요?

렉스턴 후속 ‘아리랑’, 이름부터 달라진다

SE10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역시 차명입니다. KGM은 ‘아리랑’을 포함해 여러 이름을 후보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직 ‘아리랑’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실제 소비자 조사에 이름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루머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KGM은 상표권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용 가능성 등을 검토한 뒤 출시 시점에 최종 차명을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기존 렉스턴은 프레임 바디 기반의 정통 SUV라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반면 SE10은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면서 차량의 성격 자체가 달라질 전망입니다.

KGM이 ‘렉스턴’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이어갈지, 아니면 ‘아리랑’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바꿀지가 상당한 관심사입니다.

F100 느낌의 강인한 디자인, 차체 크기는 어느 정도?

디자인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됐던 F100 콘셉트카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진 차체와 높은 보닛, 강한 인상의 전면부 등 기존 렉스턴보다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알려진 예상 제원은 전장 약 4,900mm 수준, 휠베이스는 2,900mm 이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KGM이 아직 양산형 공식 제원을 공개하지 않은 만큼 이 수치는 예상치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차체 크기만 놓고 보면 국내 중형 및 준대형 SUV 시장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넓은 실내 공간과 SUV 특유의 높은 시야를 확보하면서 가족용 차량은 물론 캠핑이나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까지 겨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기존 렉스턴의 정통 SUV 이미지와 새로운 모노코크 기반의 승용 SUV 성격을 어떻게 조합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디젤 대신 PHEV·REEV, 가장 큰 변화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이번 신차의 가장 큰 변화입니다. 기존 렉스턴을 대표했던 디젤 중심의 구성을 벗어나 SE10은 PHEV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KGM은 이미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통해 하이브리드 기술을 선보였으며, 앞으로 PHEV와 EREV 등 다양한 친환경차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EREV는 엔진을 발전용으로 활용하고 실제 구동은 전기모터가 담당하는 방식입니다. 전기차 특유의 즉각적인 주행감과 장거리 주행 편의성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SE10이 출시된다면 단순한 렉스턴 풀체인지가 아니라 KGM의 새로운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가격 3천만원대? 출시일은 2027년 초

가격은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현재 업계에서는 SE10의 가격 경쟁력을 상당히 높게 보고 있습니다. 일부 전망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작 가격을 3천만원 후반대까지 예상하고 있으며, PHEV 또는 EREV 모델은 4천만원대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업계 예상 가격으로, KGM이 공식 가격을 발표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 출시 가격은 배터리 용량과 트림, 친환경차 세제 혜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출시 시점은 비교적 명확합니다. KGM은 프로젝트명 SE10을 2027년 초 출시할 계획이며, 개발 일정에 따라 시험차 제작과 양산 금형, 생산 설비 및 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국 KGM 아리랑의 핵심은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

​기존 렉스턴보다 현대적인 디자인, 디젤에서 PHEV 중심으로 바뀌는 파워트레인, 그리고 경쟁 모델보다 공격적인 가격입니다. 아직 ‘아리랑’이라는 이름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상표 출원과 차명 선호도 조사까지 진행된 만큼 최종 이름이 무엇으로 결정될지도 신차 공개와 함께 중요한 관심사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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